[수류화개] 문경 세계명상마을 개원...“깨달음의 문을 지구촌으로”   2022-04-27 (수)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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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 전통수행법 간화선의 대중화를 위해 추진돼 온 문경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이 세계를 향해 깨달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세계명상마을 개원식과 함께 7명의 한국 불교 대표 선사가 대중 앞에 나서는 간화선대법회의 법석이 시작됐습니다.

대구 BBS 김종렬 기자입니다

한국 전통불교의 수행법인 간화선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한 문경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이 산문을 열고 개원 기념 간화선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문경 세계명상마을은 201 8년 첫 삽을 뜬지 4년 만이며, 입적에 든 전국선원수좌회 적명·고우스님 등 한국 대표 선승들이 봉암사에서 건립을 결의한 뒤 7년 만입니다.

[인서트] 일오 스님 /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명상 수행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점점 고조되어 가고 있는 시대적 요구사항이 오늘의 명상마을의 불사를 이끈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인서트] 의정 스님 / 수좌선문화복지회 이사장

"21세기 문명의 그 대안으로 떠오른 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자 또 가나선의 세계화를 위해서 노력하자고 하는 그러한 의미에서 이 선센터를 짓기로 발원을 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욕망으로 참화를 만들어 낸 인류의 문제와 고통에 빠진 중생을 구하는 고귀한 가르침이 선사상이라고 설했습니다.

[인서트]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세계명상마을 개원과 간화선 대법회를 계기로 우리 전통 선사상과 문화를 국내에 알려 위기에 빠진 인류 세계의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재가자들은 문경 세계명상마을이 세계적인 명상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피력했습니다.

[인서트] 이철우 도지사 / 경상북도

"외국에서도 명상에 대해서는 많이 연구가 되고 있고 앞으로 이 명상마을은 세계적인 명품이 될 겁니다."

[인서트] 주호영 국회의원 /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이제 세계명상 하면 바로 이 문경 봉암사 명상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이름에 걸 맞는 그런 명상마을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고..."

이선재 BBS불교방송 사장은 한국불교의 수행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BBS가 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이선재 사장 / BBS불교방송

"정법 구현을 추구하는 저희 BBS 불교방송은 간화선대법회의 모든 가르침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간화선대법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감로법문은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인 학림사 조실 대원스님이 법석에 올라 설했습니다.

[인서트] 대원 스님 / 조계종 원호회의 의장·학림사 조실

"바다를 건너려면 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듯이 우리의 대만족을 누리고 살려면 불성을 찾는 방법이 절대적으로 꼭 필요합니다. 그 방법이 바로 참선인 것입니다. 그리고 선지식을 꼭 만나야 합니다."

간화선대법회는 2013년 조계사, 2016년 동화사, 201 8년 홍법사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입니다.

첫날 학림사 조실 대원스님의 설법에 이어 영진·지유·의정·무여·혜국스님이 차례대로 법석에 오릅니다.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조계종 종정예하 성파 대종사가 간화선이 가야할 길을 화두로 법문을 설합니다.

간화선대법회와 문경 세계명상마을 개원식은 BBS TV를 통해 방영됩니다.

희양산 자락에 자리잡은 문경 세계명상마을은 간화선 수행은 물론 다양한 불교문화 체험이 가능한 국제선체험센터입니다.

[스탠딩] 간화선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전 세계인들이 찾는 정신문화의 수행처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봅니다.

문경 세계명상마을에서 BBS 뉴스 김종렬입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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