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화개] 1월21일 ‘조계종 全 종도’ 조계사 집결   2022-01-19 (수)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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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1일 ‘조계종 全 종도’ 조계사 집결 - 불교신문 (ibulgyo.com)

종교편향 불교왜곡 범대위 1월13일 6차 회의 개최

총무원장 원행스님 “종교편향 불교왜곡 바로잡고야
​​​​​​​말겠다는 큰 원력 성취하기 위해 힘 합치자”
봉행위 조직 구성 동참인원 등 점검 대회 준비 만전

범대위 사무처장 혜일스님 회의 끝난 직후 브리핑
“더 이상 종교폄훼 차별 벌어지지 않도록 법제화
대통령 또한 진정성 있게 책임 있는 모습 보여야”

1월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종교편향 불교왜곡 범대책위원회 6차 회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거듭된 불교왜곡과 종교폄훼 사태를 바로잡기 위해 전국의 전 종도가 한국불교 총본산 조계사로 집결한다.

조계종 종교편향 불교왜곡 범대책위원회(위원장 총무원장 원행스님)는 1월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종교편향을 규탄하는 전국승려대회를 여법하게 치러내기 위해 불교계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뜻을 모았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부처님 정법 수호의지를 천명하고 종교편향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달라고 호소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종단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라며 “전국승려대회를 해야 하는 당위성을 제대로 부여해 (종교편향과 불교왜곡을) 꼭 바로잡고야 말겠다는 큰 원력을 성취하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당부했다. 이어 “제대로 된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전국승려대회를 여법하게 치러내자”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총무부장 삼혜스님 등이 삼귀의 반야심경을 하고 있다.

1월21일 거행되는 전국승려대회는 오후2시 정각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이 명고와 명종을 동시 타종하면서 시작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경내 앞마당에 집결한 5000여 대중들은 삼귀의와 반야심경을 봉독한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이 이날 법석을 부처님 전에 고하는 고불문을 낭독하고, 이번 사태가 근본적으로는 부처님 가르침을 제대로 실현하지 못한 내부에 있음을 참회하는 참회진언을 전 대중이 독송한다.

이어 봉행위원회 상임집행위원장 총무부장 삼혜스님의 경과보고, 봉행위원장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봉행사, 종정예하 교시(유시) 대독,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대회연설, 종단협의회 대회연설, 전국선원수좌회 대회연설, 외호대중 연대사,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의 국민에게 드리는 글, 중앙종회 종교편향 특위 위원장 선광스님의 결의문, 전국비구니회장 본각스님의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치러진다. 본 행사 이후 자유발언 및 행진 및 행진 및 차량시위 등의 실천행사도 구상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승려대회 봉행위원회 조직 구성안과 식순, 예산, 동참인원 등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부 여당을 향한 스님과 불자들의 항의 방문이 확산되고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 회의 당일인 1월13일 포교사단 항의방문에 이어 수도권 주요 사찰들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항의 방문해 정부 여당의 종교편향을 규탄하고 정청래 의원 즉각 사퇴 및 제명을 촉구했다. 서울 도선사와 화계사가 1월17일 오후2시 항의 방문을 하는데 이어 봉은사 1월18일, 조계사 1월19일, 성남 봉국사가 1월20일 중앙당사를 방문하는 등 종교편향 사태를 바로잡으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가 끝난 직후 종교편향 불교왜곡 범대위 사무처장 혜일스님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국승려대회를 통해 공공영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교편향과 차별 행위들이 종식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사무처장 혜일스님은 “불교왜곡 종교편향 행위들은 현 정권에서 보다 심화됐고 공직자들 또한 휩쓸리는 분위기”라며 “다종교 국가인 만큼 더 이상의 종교차별은 벌어져선 안 되고, 종교폄훼나 왜곡이 일어났을 때 이를 벌할 수 있는 법이 만들어 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승환 기획차장도 “현 정부 출범 이후 종교편향이 조직적으로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어나 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통령의 책임 있는 입장이 나와야 한다”며 “(정청래 의원 또한) 허위발언을 한데 대해 본인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고 당 차원에서도 응당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 또한 거의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는 정부 차원에서 종교차별에 대한 근절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제도적으로도 취약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반복적으로 벌어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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