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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종교편향과 불교왜곡 근절을 위한 전국승려대회에 조계종 제18교구 백양사 본말사 대중들도 적극 동참키로 결의했다.
장성 백양사(주지 무공스님)는 1월17일 경내 교육관에서 ‘교구종회 및 운영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오는 21일 조계사에서 열리는 전국승려대회 지지와 동참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지 무공스님은 ‘전국승려대회 봉행의 건’ 안건설명을 통해 “건국이래 정부의 불교홀대와 핍박이 계속되고 있다”며 “종교편향의 잘못됨을 알리고 불교의 자주권을 지켜기위한 전국승려대회에 적극동참하자”고 강조했다.
이자리에서 백양사 본말사 주지와 운영위원 스님 54명은 ‘전국승려대회 봉행의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전국승려대회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백양사는 교구종회에 앞서 대웅전과 진영각에서 ‘만암당 종헌 대종사 제65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
다례재에서 백양사 수좌 일수스님은 만암대종사 행장소개를 통해 “만암대종사는 ‘승려는 행(行)이 기본이 된다’며 반농반선(半農半禪)의 승가상을 강조했다”며 “일제강점기와 해방직후 한국불교 전통성을 지키고 조국광복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광의의숙, 심상학교, 동국대 전신인 혜화전문학교, 정광학원 등을 설립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주지 무공스님은 인사말에서 “올해 만암대종사 평전발간, 다큐제작, 정광고등학교에 흉상 조성 등 만암스님 선양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만암스님은 1957년 백양사에서 세수 81세, 법납 71세로 좌탈입망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